나만 줄서는게 아니였어! 의왕 백운호수 오랜 맛집 조가네 갑오징어 후기

 

때는 기나긴 추석 연휴 비가 내리 오는 날이었네요

두 번째 방문하게 된 의왕 백운호수 조가네 갑오징어!

이번에도 대기가 있어서 언제나 줄 서는 집이구나 하고 

당연한 듯 미리 주문하고 앉아있었습니다

대기하면서 미리 주문하고 안내받은 자리에 앉게 되면 음식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

빠르게 먹을 수 있는 기분이랄까 (기다린 건 다 잊음)

 

 

 

파전과 새우튀김까지 추가하여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

갑오징어와 삼겹살 바로 오삼불고기로

작은 사이즈로 두 테이블 하니 성인 6명은 너끈하더라고요

대자는 엄청 많을 듯하네요

갑오징어는 워낙 가격이 높은 편이라

이만하면 평소 먹지 못하는 거에 비하여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

개인적으로요~

 

집에서 간편하게 사서 먹을 수 있네요

이미 배가 많이 불러 생각이 안 나는 게 함정이에요

집에 와서 포스팅하니 사진만 봐도 군침이... 아.. 사 올 걸이라는 후회는 지금 듭니다

 

 

백운호수 직영점 2호이네요

실은 백운호수에만 있는 줄 알고..ㅎㅎ

지점이 많습니다 

워낙 유명하네요~

맛있게 배부르게 먹고

비가 와서 운치 있게 백운호수 즐기고 왔습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