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동진 무박 KTX 기차 여행 일지

8월 7일 입추였네요 그래서인지 시원하게 느껴지는 여행 시작! 

 

전날 비가 많이 왔다고 하네요

그래서인지 바다가 더 깨끗한 느낌

 

무박으로 해변에서 3-4시간가량 파도에 휩쓸리며 놀다

물놀이 후엔 라면이 최고지!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저녁을 달래고 

돌아오는 기차에 몸을 싣고 돌아온 무박 여행 여정이었네요

 

경복궁 광화문의 정 동 쪽이라고 합니다

정동진

기차역에서 내려 바로 바다가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

그래서 무박도 가능 한 여행인 듯

 

기찻길만 보면 설경구 님이 생각나네요

나 돌아갈래~~~~ㅎㅎㅎ 라떼는 인가요..?

 

저녁 6시 7시 정도인데 하늘도 예쁘고 바다도 예뻤습니다

밤낚시 하시는 분들은 들어오시고 갈 사람은 가아죠

 

돌아오는 길 하늘의 구름과 달이 예쁘게 반겨주었어요

무박여행도 체력이 달려 힘들었지만..ㅎㅎ

운동의 필요성을 또 느껴봅니다

운동합시다